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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하우스

대전청소년관 사업이 마무리돼 대전 청년 근로자들이 오는 28일부터 입주합니다.

 

대전시는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인 누리완 노후화 이후 개관식을 한 뒤 대전지역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공간인 대전 뉴스 하우스로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주택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0층, 7043제곱미터 규모로 기숙사 11곳과 공유공간 11곳입니다. 각 방에는 침대, 침구 세트 냉장고, 옷장, 직육면체, 에어컨, IPTV 및 Wi-FI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공유 공간에는 1층 라운지와 무인 택배길, 간식 바, 편의점, 2층 세탁실 주방,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섭니다. 또한, 휴게실, 회의실, 요가실 및 연구 라운지가 있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에서 국도 97호선 위치는 103번지로 갑천과 대전 엑스포 다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입주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과 월 29만 5천 원(탑승 27만 5천 원, 관리 2만 원)이며, 11월부터는 226실 가운데 장애인 1실을 제외한 225실이 선발됩니다. 택지를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존 지원자 가운데 예비후보자를 먼저 선발합니다.

 

허태정 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자세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청년회 주민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